기타 | 오늘도 나는 바람꽃 되어 너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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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우리 마음속에 솟아오르는 사랑에 대한 솔직하고도 애절한 감정을 표현한 최수홍 시인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 책의 주제는 3년 전 출간된『사랑 그리움 기다림』의 내용과 다름없다. 그러나 인간 감정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사랑, 그리움, 기다림, 소망을 보다 깊고 성숙한 시각으로 그려내고 있다. |
저자 및 역자
저자 : 최수홍
전북 부안출생. 첫시집《사랑, 그리움, 기다림》
목차
1장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사랑으로 용서한다
2장 오늘도 그대는 하염없이 멀고 멀다
3장 홀로 바람처럼 외로이 서 있다
4장 나의 몸은 검푸른 안개 속을 헤매고
책속으로
사랑 2
사랑이란
당신에 모든 허물을
파란 하늘 같은 넓은 마음으로
살며시 덮어주고
사랑이란
어떠한 당신의 잘못도
하얀 바다 같은 깊은 가슴으로
모든 것을
조용히 용서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