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 유머사전 : 비즈니스 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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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또한 웃음이 사람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주고 자신의 비즈니스 능력을 돋보이게 해준다는 것도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 책은 자신의 능력에 +α가 되도록 자연스럽게 유머를 구사하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유머를 구사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키워주거나 몇몇 상황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짧은 유머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사전식으로 배열되어 있지만, 유머 화술을 위해 가져야하는 마음가짐을 친절히 알려주면서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언제 어디에서든 메시지를 성공적이고 효과적이고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저자가 독자들이 접할 다양한 상황을 예측하고 각각의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는 많은 유머의 사례들이 A~Z까지 알파벳순으로 배열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읽을 때만 재미있는 유머 화술 사례집이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피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신의 성격과 대화 습관에 맞는 유머 스타일을 만들어줄 수 있는 조언서이다.
저자 및 역자
저자 : 로버트 오벤(Robert Orben)
그는 반세기 동안 연예인, 정치인, 사업가와 그 밖의 사람들을 위한 유머 관련 저서를 집필했다. 그는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인 잭 파(Jack Parr), 레드 스켈턴(Red Skelton), 딕 그레고리(Dick Gregory)가 정상의 코미디언에 있을 때 그들을 위한 코미디를 썼으며 제럴드 포드(Gerald R. Ford)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가로서 백악관 연설문 작성부의 책임자를 역임하였다. 또한 셀 수 없이 많은 연설문 작성가와 연설자들에게 유머를 가미하여 연설문을 완성하는 방법에 대한 자문역할을 했다.
주요 저서로는 《모든 상황에 맞는 2001개의 웃음》, 《당신의 연설을 빛나게 할 2004개의 농담》을 포함한 40여 권이 있다.역자 : 김혜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Texas A&M University)에서 마케팅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번역서로는 《우리집 강아지 심리백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머츄어러티》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이 책의 사용법
유머 상자 : A ~ Y
출판사 리뷰
▶ 유머를 좋아하지만 구사하기는 어렵다?
TV CF 중에서 기억에 남는 광고를 떠올려보자.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광고는 무엇인가? 아마 15초 동안 우리를 실컷 웃게 만든 광고일 것이다. 이처럼 유머는 더 이상 사람들에게 즐거움만 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유머의 필요성은 우리 생활 곳곳에서 스며있다. 그 사례로 인맥을 구축하기 위해서, 자신을 PR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유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유머강좌가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같이 점점 유머의 필요성 및 가치가 중요하게 인식되어지면서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유머 화술 서적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유머 관련 서적을 사서 보는 큰 이유는 ‘유머는 좋아하지만 자신이 직접 하는 것은 어렵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서적들을 읽어보면 독자들의 니즈를 만족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책들은 많지 않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유머를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유머 있는 사람이 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실전 비즈니스 스피치 유머사전이 탄생되었기 때문이다.
▶ 프로처럼 될 수 있는 A~Z 비즈니스 유머 실전서
이 책의 저자 로버트 오벤은 반세기 동안 연예인, 정치인, 사업가에서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위해 유머를 가미한 코미디 대본과 연설문을 작성하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재미있는 유머를 구사하는 것은 마약과 같은 중독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해도 해도 질리지 않고 자신이 하는 말에 크게 웃고 있는 수백 명의 사람들을 보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며, 이런 경험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유머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된 애드리브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모든 상황에 맞는 유머는 없으며,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고려하고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누구나 유머를 구사할 수 말하면서 유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이 책은 하루에 2~3회에 걸쳐 15분 이하로 읽는 것이 좋다. 이 책에서는 많은 유머 사례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음식을 한꺼번에 먹으면 체하는 것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유머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여러 번에 걸쳐 독서를 하도록 권유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어떤 상황에서든 유머를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소재뿐 아니라 효과적인 글쓰기와 전달방법에 대한 tip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언제, 어디에서나 유머 있고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