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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 음식점 경영 이렇게 성공한다

본문

음식점 경영 이렇게 성공한다
저자 임영서 저
발행일 2006년 6월
ISBN 8991359361
정가 12,000원
구매하기 교보문고 인터파크 YES24

높아진 고객의 요구 수준에 맞는 발 빠른 음식점 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책. 시대에 맞는 음식점 경영이란 단순히 음식만을 파는 장사가 아닌 고객의 ‘레저’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은 10여 년간 창업 컨설턴트로 전문 강의를 해 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3년만에 200개가 넘는 음식점을 개점하고 성공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저자만의 살아 있는 경영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저자 및 역자

저자 : 임영서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장사 수완을 보였고 일본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올리며 사업감각을 익힌 신문?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거나 기고하고 있으며 다양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 동경디자인전문대에서 인테리어를 전공한 뒤, 각종 기업과 대학교에 10여 년간 창업전문 강의를 해 왔다.

현재는 그 동안의 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종 방송과 신문 잡지에 창업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죽 전문점 '죽이야기', 국밥요리 전문점 '윤흥분삼삼국밥', 김치요리 전문점 '김치도가' 등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눈에 보이는 창업』, 『프랜차이즈 잘 골라야 성공한다』, 『팔자 바뀌는 음식점 창업』이 있다.

 


 

목차

part 1 ‘결심’ 단계 - 창업에 대한 고정관념 버리기
제1장 음식업계 현실부터 파악하라
제2장 음식점 창업, 기초부터 제대로 배워라
제3장 성공하는 음식점 경영자의 조건
제4장 음식점 프랜차이즈 가맹 창업, 성공의 조건

part2 ‘준비’ 단계 - 열정적으로 뛰고 냉철하게 계획 세우기
제5장 적합한 입지?점포 선정이 중요하다
제6장 점포 구입, 생각을 바꾸면 쉬워진다
제7장 꼼꼼한 시장조사가 준비된 업주를 만든다
제8장 사업계획서 작성의 ABC

part3 ‘실행’ 단계 - 점포와 거래처, 메뉴 준비 완료하기
제9장 점포 만들기 계획 수립 시 유의할 점
제10장 점포 공사 진행 시 유의할 점
제11장 신뢰할 만한 식자재 구입처를 확보하라
제12장 매력 있는 메뉴 만들기에 주력하라

part4 ‘개업’ 단계 - 인재를 모으고 존재를 알려라
제13장 개점?개업은 모든 준비가 끝난 후에 하라
제14장 성공적 개업을 하려면 뛰어난 종업원부터 확보하라
제15장 이제는 ‘개점 광고’ 경쟁 시대
제16장 고객 만족을 위한 행동 지침, ‘접객 매뉴얼’ 만들기

part5 ‘운영’ 단계 - 매출 증대를 위한 전략의 달인 되기
제17장 매출 관리, 데이터 수집과 계수 관리부터
제18장 이익 창출을 위한 비용 관리
제19장 고객을 사로잡는 상품력 강화전략
제20장 청결은 접객 서비스의 첫걸음이다
제21장 점포, 고객에게 이렇게 알려라
제22장 집객 전략
제23장 매출 강화전략
제24장 고객 불만 처리 요령
제25장 매출 부진 극복전략
제26장 정보 수집으로 점포 능력을 향상시켜라

 


 

책속으로

음식업도 ‘레저’가 요구되는 사업이다.
창업자들은 “창업시장에서 외식업은 과연 미래지향사업인가?”라고 하는 질문을 자주 해 온다. 필자는 “그렇다”고 과감하게 답변을 한다. 그 이유는 한마디로 음식, 특히 외식은 인간에게 있어 가장 가까운 ‘레저’이기 때문이다. 레저라는 것은 우리 인간들의 생활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이다. 그것은 인류가 태동한 이후 변함없는 만고의 진리다.
물론 레저라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해 간다. 창업에서 레저의 변화라는 것은 결국 고객층의 변화다. 따라서 시대의 요구(트렌드)에 부합하는 레저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해 나간다면 창업시장에서 살아남을 뿐 아니라, 크게 성공할 수 있다. 더욱이 음식업에 이러한 레저를 결합하는 것이 미래지향 사업을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 다만 레저라고 해서 고급스러움만 추구한다든가. 싸니까 일반적인 형태의 점포라는 기준만으로 묶어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신세대 젊은층이 좋아하는 파자나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점의 경우, 일반적인 음식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젊은 세대로서는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신세대들에게 있어서 패스트푸드점은 친구들과 이야기 하는 장소이고 약속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직장인들에게 있어 맥주전문점도 마찬가지다. 간단하게 술 한잔 마시고 마는 주점이 아닌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 맥주전문점은 스트레스 해소의 장소가 될 수 있고,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공간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고객의 레벨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레저층을 목표로 잡고, 그 레저층을 능수능란하게 불러들일 수만 있다면 음식점은 매우 번성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