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만나는고전 | 처음 만나는 난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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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소개글
이순신 장군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 듣는 임진왜란의 기록
《난중일기》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을 겪으며 쓴 일기를 엮은 것이다. 이순신 장군은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임진왜란 때의 일들을 간결하고 명료하게 기록하였다. 진중하게 써 내려간 《난중일기》에는 이순신 장군의 나랏일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엄격한 생활 방식, 부하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부모에 대한 효심과 자식에 대한 애정 등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이순신 장군은 그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왜적을 쳐부수는 일에 매진한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부모와 자식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에 따스함을 느끼고, 아첨하는 무리의 모함을 받아 관직을 빼앗기고 백의종군을 하게 된 이순신 장군의 처지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단 12척의 배로 133척의 적선과 맞서 싸워 이기는 영웅적인 모습에 환호하게 될 것이다.
《처음 만나는 난중일기》는 원서를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해 생생하게 살아있는 그 날의 기록을 알기 쉽게 전해준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역사적 사건의 나열만으로는 가슴에 와 닿지 않는 임진왜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순신 장군의 효심과 나라 사랑, 나아가 인간에 대한 사랑을 배울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 11번째 이야기, 난중일기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고전들을 원문에 바탕을 둔 생생한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한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고전이다.
《처음 만나는 난중일기》는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의 11권째 이야기로 우리나라의 역사뿐만 아니라 이순신 장군의 영웅적인 기질과 굳은 신념 등을 본받을 수 있는 필독 도서이다. 《난중일기》 특성상 인물의 이름과 관직, 생소한 지명 등이 많이 나오는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관련 설명을 각주로 넣어 이해를 도왔다. 또한, <깊이 생각해보기>를 통해 《난중일기》를 읽으며 꼭 알아야 할 역사적 배경 및 시대 상황, 문화 등의 설명도 덧붙여서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돕는다.
••• 저자 소개
글 김은중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동화읽는어른모임>에서 동화를 만나고, <어린이책을만드는사람들> 동화창작모둠에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10년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하여 등단했고, 푸른문학 <새로운 작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독후감 쓰기 싫은 날》,《책 읽어주는 아이 책비》, 《좋은 말로 할 수 있잖아》 등이 있습니다.
그림 구연산
만화예술을 전공했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 우만연 자유크로키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조선 시대에는 어떤 관청이 있었을까?》, 《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지리 백과》, 《우리나라를 색칠해 봐!》, 《생각의 스위치를 켜라 14살 철학 소년》, 《병원에 간 명탐정 홈스》, 《위대한 상상력 51》, 《우리 과학》 등이 있습니다.
••• 차례
머리말
이순신 장군의 마음 기록, 난중일기
나라와 백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순신 장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치룬 해상 전투제
1장 임진일기 |임진년 1592년
왜적과 싸워 승리를 거두다
제2장 계사일기 |계사년 1593년
삼도수군통제사가 되다
제3장 갑오일기 |갑오년 1594년
곽재우 김덕령과 작전을 세워 왜적을 공격하다
제4장 을미일기 |을미년 1595년
임진왜란이 잠시 잠잠해지다
제5장 병신일기 |병신년 1596년
전쟁 대비를 멈추지 않다
제6장 정유일기 |정유년 1597년
명량에서 왜적을 격파하다
제7장 무술일기 |무술년 1598년
노량에서 숨을 거두다
끝까지 나라를 위해 싸우다 간 충무공 이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