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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1

본문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1
저자 레이첼 르네 러셀
발행일 2017년 2월 15일
ISBN 978-89-6584-355-9
정가 12,000원
구매하기 교보문고 인터파크 yes24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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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학생으로 가게 된 사립학교에서

매킨지보다 더한 ‘친구인 적’을 만나다!

• 출판사 리뷰

 

니키에게 더욱 강력한 새로운 ‘적’이 나타났다

니키에게 최악의 불행이 찾아왔다. 중학교 2학년을 마치기 위해서는 꼭 참여해야 하는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서 하필이면 노스 햄튼 힐스 아카데미로 배정되었다. 노스 햄튼 힐스는 바로 니키의 천적 매킨지가 전학을 간 학교다. 또다시 매킨지의 잔악무도한 드라마에 휘둘릴 것을 예감한 니키는 어떻게 해서든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서 빠지고 싶어 한다. 하지만 프랑스어 우수 학생 프로그램으로 파리에 가기 위해서는 노스 햄튼 힐스에 있는 프랑스어 선생님께 추천을 받아야만 한다. 니키는 어쩔 수 없이 호화롭기 그지없는 노스 햄튼 힐스로 홀로 등교를 시작한다. 그러나 그 학교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강적이 니키를 기다리고 있다.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1》에서는 아는 사람도, 친구도 없이 낮선 학교에서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니키의 엉뚱 발랄함이 그 빛을 발한다. 니키의 일기를 읽다 보면 그녀에게 일어나는 안 좋은 일들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다가도,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니키의 씩씩함에 매료되고 만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시리즈 1위,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아마존과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시리즈에 오를 정도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가 벌써 열한 번째 이야기를 출간한다. 재치 넘치는 문장과 코믹한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이 시리즈는 현재 32개 나라에서 출간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는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2》,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3》, 《내가 만드는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4》,《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5》,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6》,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7》,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8》,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9》,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0》으로 총 11권이 출간되었으며,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1》에 이어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2》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영문 사이트인 www.dorkdiaries.com에 방문하면 도크 다이어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재미있는 동영상, 음악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나한테 진짜로 이런 일이 생기다니, 믿을 수가 없다!!

교환 학생 프로그램으로 일주일 동안 노스 햄튼 힐스 인터내셔널 아카데미에 다니게 되었다는 사실을 바로 어제 알게 되었다!

-p1

노스 햄튼 힐스에서 일주일을 지내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이었는데, 내가 틀렸다!

그 학교에서 일주일은 정말 환상적일 거다!

-p60

내가 비명을 지른 이유는, 내 얼굴이 형광 파란색이었기 때문이다!!

맙소사! 내 모습은 영락없이 파파 스머프가 오래전에 잃어버린 반만 인간인 그의 딸이었다…….

-p78

지난밤에 나는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불안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노스 햄튼 힐스 교복을 입은, 과민증에 걸린 50킬로그램짜리 신경섬유 다발 같았다.

-p101

아니, 어떻게 저런 식으로 나를 무시할 수가 있지?

만난 지 겨우 3분밖에 안 지났는데!

적어도 슈퍼모델급 패션 셀카에 나를 끼워줄 정도로는 ‘친절한’ 줄 알았는데.

-p111

“어디서 이렇게 독립기념일에 불꽃놀이 하는 것 같은 소리가 나지?”

전자레인지 쪽을 돌아다보며 중얼거리던 나는 전자레인지 안이 팝콘으로 꽉 찬 것을 보았다.

“브리아나, 너 무슨 짓을 한 거야?!!”

-p212

• 저자 소개

레이첼 르네 러셀(Rachel Renée Russell)

소송 서류를 쓰는 짬짬이 책도 쓰는 변호사이다. 그녀는 두 딸을 키웠고, 늘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살았다. 보라색 꽃 기르기, 전혀 쓸모없는 물건들 만들기 등이 취미이다. 레이첼은 버릇없는 요크셔 종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이 강아지는 컴퓨터 모니터에 올라가거나 레이첼이 글을 쓰는 동안 동물 인형을 물어뜯어서 매일 가슴을 졸이게 만든다. 레이첼은 자신이 완전 ‘멍청이’라고 생각한다.

• 역자 소개

김은영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어린이 및 교양 도서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대지의 아이들 Ⅰ, Ⅱ, 》, 《희망의 밥상》, 《아주 특별한 시위》, 《흰 기러기》, 《먹지마세요, GMO》, 《헬스의 거짓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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