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신문]한국인최초 단독 요트 세계일주 꿈의 돛을 펼쳐라

[갓구운책]한국인최초 단독 요트 세계일주 꿈의 돛을 펼쳐라

[시티신문사 = 이소진 기자]
▶한국인 최초 단독 요트 세계일주 꿈의 돛을 펼쳐라(윤태근/미래지식)

한국인 최초로 605일간 단독 세계 일주에 성공한 저자의 항해기록이다. 7년간의 준비 끝에 불혹을 넘긴 나이로 세계일주에 도전했다. 작은 요트 인트레피트호(11톤)에 의지해 5만7천400㎞, 28개국, 605일을 망망대해를 헤쳐 나가며 세계일주에 성공한 드라마틱한 내용이 담겨있다. 남아메리카 끝단 비글해협과 마젤란해협에서 겪었던 혹독한 겨울, 이름도 생소한 해협에서 해적의 추격과 이스라엘 군의 느닷없는 사격 등 거친 파도 속에서 생사를 가르는 죽음의 공포를 느꼈던 아찔한 순간들이 담겨있다. 모든 난관을 뚫고 세계의 바닷길을 개척한 저자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배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