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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40代 가장의 요트 세계일주 항해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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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지식 작성일16-12-11 21:42 조회1,0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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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40代 가장의 요트 세계일주 항해記
 
꿈의 돛을 펼쳐라 / 윤태근 지음 / 미래지식 / 쌤앤파커스 / 264쪽 /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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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좀 무모한 것 같다. 605일간 28개국 5만7400㎞를 항해한 단독 요트 세계일주라니… 그것도 40대 후반의 가장 신분이었으니 정신나간 것 아닌가. 소방관에서 국내 최초 ‘요트 딜리버리’로 일했고, 요트 수입·판매·운송회사 마린코리아를 세운 윤태근 대표(49) 말이다. 윤 대표 자신도 “무모했다”고 인정하기는 하지만 “간절한 꿈에는 이유가 없는 법”이라고 말한다.


《꿈의 돛을 펼처라》는 그의 꿈과 도전의 일기다. 2009년 10월 부산을 출발해 지난 6월 돌아오기까지 한국인 최초 단독 요트 세계일주 항해일지다.

비글해협과 마젤란해협에서의 혹독한 겨울,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해협에서 당한 해적의 추격, 이스라엘군의 느닷없는 사격 등 거친 파도 속에서 죽음의 공포를 느꼈던 순간들이 이어져 있다.


네덜란드 스위스 독일 이론 등 요트로 하나가 된 요트맨들과의 우정, 튀니스 카사블랑카 리우데자네이루 등 이름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항구들의 풍광과 지역문화까지 환상적으로 펼쳐보인다.


저자는 “누구든 계획을 세우고 꿈을 향해 나아가려 할 때 그 첫 출발은 전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바로 지금 그 첫발을 내딛는 순간 그 꿈은 현실이 된다”고 얘기한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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