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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음식점 경영을 위해 꼭 필요한 26가지 포인트!

'죽이야기', '국밥요리 전문점', '윤흥분삼삼국밥', '김치도가' 등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전국에 수많은 점포를 개점한 컨설턴트 임영서. 이 책은 그가 3년 만에 가맹점 200개 개점에 성공하면서 터득한 경영 노하우를 담고 있다. 음식을 판매하는 장사꾼이 아니라 서비스를 판매하는 경영자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담았다.

본문은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음식점 경영에 대한 프로세스(과정)로 구성하였다. 〈결심→준비→실행→개업→운영〉의 5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별로 준비해야 할 사항들과 유의할 점 등을 소개한다. 먼저 창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도록 하며, 열정적으로 뛰고 냉철하게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다음으로 점포와 거래처, 메뉴 준비 완료하기, 인재를 모으고 음식점의 존재를 알리기, 매출 증대를 위한 전략의 달인 되기를 알려두며, 음식점 개업을 준비하는 이들, 또는 이미 음식점을 개업했지만 장사가 안되어 고민하는 이들 모두에게 불황을 이기는 성공적인 음식점 경영의 길로 안내한다.

불황에도 잘 되는 음식점은 따로 있다
성공적인 음식점 경영을 위한 나침반!!



◑ 음심점 장사 아무나 한다?
“퇴직 후엔 나도 식당이나 하나 차릴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직장인들이 퇴직 후 노후 대책용으로 가장 쉽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음식점 창업이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음식점 창업을 쉽게 생각하고 웬만하면 망하지 않고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IMF를 거치고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음식점 장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생각이 변하기 시작하였다. 이제 더 이상 음식점 장사는 ‘남는 장사’가 아니라 어떤 장사에 비해서도 성공하기 힘든 분야가 되었다. 또한 먹는 것이 귀한 시대라 일정한 맛만 보장되면 손님이 찾아오는 시대가 아니라는 것도 음식점 장사를 하기 힘든 요인이 되었다.

그럼 음식점 장사의 미래는 없는 것일까? 이제는 예전처럼 음식 맛만 믿고 손님을 기다리는 대신 높아진 고객의 수준에 맞추어 손님의 유치하는 적극적인 경영 마인드가 필요하다. 단순히 음식 장사라고 쉽게 생각하고, 맛만 있으면 손님들이 알아서 찾아오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벗어던지고, 고객의 마음에 한발 먼저 다가서려는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음식점 경영도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닐 것이다.

◑ 이제 장사가 아닌 경영을 하라
이에 미래지식에서는 높아진 고객의 요구 수준에 맞는 발 빠른 음식점 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책 『음식점 경영 이렇게 성공한다』를 출간하였다. 이 시대에 맞는 음식점 경영이란 단순히 음식만을 파는 장사가 아닌 고객의 ‘레저’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은 10여 년간 창업 컨설턴트로 전문 강의를 해 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3년만에 200개가 넘는 음식점을 개점하고 성공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저자만의 살아 있는 경영 노하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음식점을 창업하려고 결심한 사람 혹은 현재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경영주에게 실질적인 성공 경영의 비법을 전해 줄 것이다. 이제 『음식점 경영 이렇게 성공한다』와 함께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는 음식점 경영이라는 성을 즐겁게 공략해 보자!

part 1 ‘결심’ 단계 - 창업에 대한 고정관념 버리기
제1장 음식업계 현실부터 파악하라
제2장 음식점 창업, 기초부터 제대로 배워라
제3장 성공하는 음식점 경영자의 조건
제4장 음식점 프랜차이즈 가맹 창업, 성공의 조건

part2 ‘준비’ 단계 - 열정적으로 뛰고 냉철하게 계획 세우기
제5장 적합한 입지·점포 선정이 중요하다
제6장 점포 구입, 생각을 바꾸면 쉬워진다
제7장 꼼꼼한 시장조사가 준비된 업주를 만든다
제8장 사업계획서 작성의 ABC

part3 ‘실행’ 단계 - 점포와 거래처, 메뉴 준비 완료하기
제9장 점포 만들기 계획 수립 시 유의할 점
제10장 점포 공사 진행 시 유의할 점
제11장 신뢰할 만한 식자재 구입처를 확보하라
제12장 매력 있는 메뉴 만들기에 주력하라

part4 ‘개업’ 단계 - 인재를 모으고 존재를 알려라
제13장 개점·개업은 모든 준비가 끝난 후에 하라
제14장 성공적 개업을 하려면 뛰어난 종업원부터 확보하라
제15장 이제는 ‘개점 광고’ 경쟁 시대
제16장 고객 만족을 위한 행동 지침, ‘접객 매뉴얼’ 만들기

part5 ‘운영’ 단계 - 매출 증대를 위한 전략의 달인 되기
제17장 매출 관리, 데이터 수집과 계수 관리부터
제18장 이익 창출을 위한 비용 관리
제19장 고객을 사로잡는 상품력 강화전략
제20장 청결은 접객 서비스의 첫걸음이다
제21장 점포, 고객에게 이렇게 알려라
제22장 집객 전략
제23장 매출 강화전략
제24장 고객 불만 처리 요령
제25장 매출 부진 극복전략
제26장 정보 수집으로 점포 능력을 향상시켜라

음식업도 ‘레저’가 요구되는 사업이다.
창업자들은 “창업시장에서 외식업은 과연 미래지향사업인가?”라고 하는 질문을 자주 해 온다. 필자는 “그렇다”고 과감하게 답변을 한다. 그 이유는 한마디로 음식, 특히 외식은 인간에게 있어 가장 가까운 ‘레저’이기 때문이다. 레저라는 것은 우리 인간들의 생활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이다. 그것은 인류가 태동한 이후 변함없는 만고의 진리다.

물론 레저라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해 간다. 창업에서 레저의 변화라는 것은 결국 고객층의 변화다. 따라서 시대의 요구(트렌드)에 부합하는 레저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해 나간다면 창업시장에서 살아남을 뿐 아니라, 크게 성공할 수 있다. 더욱이 음식업에 이러한 레저를 결합하는 것이 미래지향 사업을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 다만 레저라고 해서 고급스러움만 추구한다든가. 싸니까 일반적인 형태의 점포라는 기준만으로 묶어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신세대 젊은층이 좋아하는 파자나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점의 경우, 일반적인 음식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젊은 세대로서는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신세대들에게 있어서 패스트푸드점은 친구들과 이야기 하는 장소이고 약속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직장인들에게 있어 맥주전문점도 마찬가지다. 간단하게 술 한잔 마시고 마는 주점이 아닌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 맥주전문점은 스트레스 해소의 장소가 될 수 있고,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공간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고객의 레벨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레저층을 목표로 잡고, 그 레저층을 능수능란하게 불러들일 수만 있다면 음식점은 매우 번성하게 될 것이다.